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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중국 허베이성 위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.
이번 회의는 이선호 울주군수의 단체장 영상회의 제안에 위현 정부가 화답해 성사되었다. 위현에서는 량쿤 서기 및 관련부서가 참여해 양 지역의 투자유치 정책 안내, 도자기 등 문화 교류, 2022년 베이징 올림픽 협력 등을 논의했다.
울주군은 투자유치 정책을 소개하고, 옹기 문화 관련 교류를 논의했다. 또 우호 도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위현과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기로 했다.
울주군 관계자는“향후 위현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해 문화, 경제 분야 협력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 우리 군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양산타임스=이가람 기자 yangsantimes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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