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주군은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울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, 양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.
울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, 양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접수했으며, 총 772명 중 70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.
울주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임금 손실이 없도록 별도의 유급휴가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.
양산타임스=이가람 기자 yangsantimes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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